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14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적립금 27억9170만원은 지난해 시교육청을 포함한 각급기관(학교) 및 서울 교육가족들이 사용한 NH농협 제휴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금을 조성한 것으로 교육재정 확충 및 학생·교직원의 복리후생에 사용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NH농협카드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으로 서울시교육발전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원 및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정현범 서울본부장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금고은행으로 서울교육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력하여 도시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생태친화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농업교육 등을 통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관련 사업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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