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이달 28일 오전 10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봄철 동행매력 정원만들기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정원에는 매화나무·홍매화·능수매화·산딸나무 등 키 큰 나무와 납매·박태기·꽃댕강·팥꽃나무 등 키 작은 나무 그리고 샐비어·층꽃·블루세이지·매발톱 등 화초류를 심을 예정이다.
행사에는 98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이 가운데 100명의 시민은 21일 오전 9시부터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나무 심기를 마친 참여자에게는 왜성라일락을 1인당 1그루씩 무료로 분양한다.
또 동작구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홍보를 위한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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