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제347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과 제1차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제345회, 제346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진행되지 못한 긴급현안질문의 건은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으로 대체해 의원과 시장의 질문·답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며, 보충 질문·답변까지 가능하도록 진행한다.
또 제1차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5일, 27일, 28일 총 3일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 중단과 관련해 여러 가지 궁금했던 사항을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통해 본회의장에서 시민분들께 알릴 예정”이라며 “구리시의회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집행기관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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