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결국 사과…같이 밥 먹은 후배 아이돌 못 알아봤다 “설정으로” (‘재친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재중, 결국 사과…같이 밥 먹은 후배 아이돌 못 알아봤다 “설정으로” (‘재친구’)

TV리포트 2025-03-20 09:43:25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재중이 구면인 후배 더보이즈 상연을 알아보지 못해 진땀을 흘렸다.

20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에는 더보이즈 상연, 주학년, 에릭이 등장했다.

이날 김재중은 더보이즈 중 3명이 나온단 말에 “여기서 밥 사준 친구가 3명밖에 없다”라며 지난번 출연한 멤버들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주학년과도 같이 밥을 먹었는데, 내가 내진 않았는데?”라고 했다.

김재중과 초면인 더보이즈 에릭이 먼저 얼굴을 잠깐 보여주자 김재중은 “누구세요?”라며 처음 본다고 당황했다. 이어 상연이 “같이 밥도 먹었는데 기억하실까?”라며 출격했다. 상연과는 구면이었지만, 김재중은 “미안한데 누군지 모르겠어”라고 이번에도 알아보지 못했다. 주학년만 알아본 김재중은 상연을 제대로 마주치고도 알아보지 못했고, 상연은 “밥도 같이 먹었는데”라고 서운해했다.

주학년과 같이 밥을 먹었단 말에 김재중은 해당 가게 이름을 떠올렸고, “미안해. 그때 되게 수수하게 하고 와서. 오늘 되게 멋있다”라고 해명했다. 김재중은 “그때 형이 밥을 산 게 아니야”라고 했지만, 주학년은 “똑똑히 기억하는데 형이 샀다”라고 밝혔다. 상연 역시 “카드가 검은색이었다”라고 말하기도.

96년생 상연은 입대를 8일 앞두고 있다고. 이를 들은 김재중은 “8일 남았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되냐”고 깜짝 놀랐고, 상연은 “형 보러 왔죠”라고 밝혔다. 주학년은 “형 보러 왔는데 이름도 모르고, 얼굴 봐도 모르고”라며 놀렸다. 결국 김재중은 “진짜 미안하다. 그냥 설정으로 가면 안 될까?”라고 부탁했다. 

이후 김재중은 상연에 대해 “나 사실 그때도 더보이즈 멤버인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고민 상담도 해줬다는 김재중은 “그냥 아이돌하는 친구인 줄 알았다”고 하기도. 상연이 김재중에게 카톡도 보냈다고 하자 김재중은 당황하며 휴대폰을 찾으러 달려 나갔고, 답장을 해준 걸 확인하고서 안심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