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서울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 본원과 서울김포공항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우리들병원 설립자인 이 회장은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관계사 법인카드를 5억원 가까이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컨설팅 명목으로 24억원을 받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한 뒤 이 회장 소환 여부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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