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권유리·이설 '침범', 시드니 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곽선영·권유리·이설 '침범', 시드니 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이데일리 2025-03-20 09:05:54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침범’(감독 김여정, 이정찬)이 심리 파괴 스릴러라는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고,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 등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연일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영화 ‘침범’이 제72회 시드니 영화제 공식 초청과 더불어 해외 5개국에 판매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기소유 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 분)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 분)이 해영(이설 분)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다.

‘침범’은 데뷔 약 20년 만에 첫 스크린 주연에 데뷔한 곽선영이 아역 기소유와 펼칠 기묘하고도 복잡한 모녀 호흡을 비롯해 권유리, 이설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침범’은 개봉에 앞서 지난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침범’이 여기에 제72회 시드니 영화제 공식 초청과 더불어 해외 5개국에 판매되며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침범’(영제: Somebody)은 제72회 시드니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을 향한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시드니 영화제 측은 “‘침범’은 긴장과 서스펜스, 훌륭한 연기로 가득한 매우 인상적인 영화”라며 2025년 가장 밀도 높은 심리 스릴러를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몽골, 인도까지 해외 5개국에서 글로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의 강렬한 열연, 서로에게 일상을 침범당한 이들이 얽히고설키며 선사하는 섬뜩한 현실 공감, 그리고 미스터리부터 추리, 심리 스릴러를 넘나드는 풍성한 복합 장르의 재미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관객들을 마음을 ‘침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캐릭터를 열연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심리 파괴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침범’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