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클릭 준비 하세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8일 운영 시작

"바로 클릭 준비 하세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8일 운영 시작

M투데이 2025-03-20 08:45:43 신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5 시즌 운영 시작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체험 시설인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2025 시즌 운영을 3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충남 태안의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에 위치하며, 고객 전용 건물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를 갖춰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는 초보 운전자부터 숙련된 드라이버까지 실력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기본적인 운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베이직 드라이브’ 프로그램과 고급 드리프트 기술을 익히는 ‘N 드리프트 레벨2’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트랙 주행에 특화된 ‘트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도 기존 인제 스피디움뿐만 아니라 영암 KIC 서킷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오프로드 및 패밀리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특히, 기아의 첫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 X-Pro’ 모델을 활용한 ‘타스만 인텐시브’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가자들이 오프로드 주행을 직접 경험하고, 차량의 다양한 아웃도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기아 EV6 GT 및 EV9 GT 등의 고성능 차량을 공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시닉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도 마련됐다. 어린이 고객을 위해 신설된 키즈 라운지에서는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자동차 모형을 제작하고 전용 앱을 활용해 차량을 조종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체험 공간으로 성장했다고 밝히며, 2025 시즌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전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2022년 9월 공식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약 18,000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5 시즌 운영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예약 및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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