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4시51분께 후포면 후포항에서 조업 나간 3.63t급 연안자망어선 A호의 선장 B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구조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 오전 5시 13분께 후포항 동쪽 약 9㎞ 바다에서 A호를 발견했다.
그러나 배 안에 B씨가 보이지 않아 경비함정, 헬기,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등을 동원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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