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가고 싶어요!...‘부주장’ 로메로, ‘탈트넘’ 준비 중? “의심 없이 합류 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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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가고 싶어요!...‘부주장’ 로메로, ‘탈트넘’ 준비 중? “의심 없이 합류 원할 것”

인터풋볼 2025-03-19 23: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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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로메로는 여름 이적 기간을 앞두고 레알의 영입 목록에 올랐다고 클럽의 전 스카우터가 전했다. 하지만 레알은 로메로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전에 대안을 평가할 예정이며 그들은 계속해서 영입 물밑 작업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의 부주장이다. 2021-22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후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토트넘 수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단점으로 평가받던 다혈질적인 성격과 과격한 플레이도 고쳤다. 최근 부상이 많긴 했으나 이제는 완성형 수비수로 나오기만 하면 잘해준다.

이에 레알이 로메로를 원하고 있다. 레알은 최근 부상 및 기량 저하로 고생 중인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 등을 대체할 뛰어난 수비수를 찾고 있다. 토트넘은 로메로 잔류를 위해 재계약을 시도 중이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고 있지 못하다.

결국 토트넘이 최후 통첩을 날렸다. 영국 ‘팀 토크’는 18일 “토트넘은 센터백 로메로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내보낼 준비가 되었을 수 있다. 토트넘이 로메로와의 재계약 합의 마감 기한을 정했기 때문이다. 토트넘과 로메로의 계약은 아직 2년 남아있으나 레알이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자 토트넘은 재계약 체결을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석 스카우터이자 현재 축구 평론가로 활약 중인 믹 브라운은 로메로의 레알 이적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레알이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기 전 최우선 영입 대상에 대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브라운은 “레알이 로메로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그는 안정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는 항상 나쁜 결정을 내리거나 어리석은 짓을 해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레알은 확실히 센터백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이번 시즌에 부상으로 인해 레알은 여러 옵션을 살펴봐야 했고 그들은 적절한 선수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로메로가 만일 레알에 합류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는 의심 없이 가고 싶어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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