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오만 수비수 알 부사이디 “한국은 조 최고의 팀, 그룹으로 준비해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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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오만 수비수 알 부사이디 “한국은 조 최고의 팀, 그룹으로 준비해 막겠다”

인터풋볼 2025-03-19 2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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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고양)] 오만 측면 수비수 알리 알 부사이디가 팀으로 뭉쳐 대한민국의 공격을 막겠다고 다짐했다.

오만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한다. 오만은 현재 2승 4패(승점 6점)로 B조 4위다.

이번 3차 예선에선 조 1, 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3, 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티켓을 노릴 수 있다. 오는 6월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오만은 지난 2차전 홈 경기에서 한국을 만나 1-3으로 패배했다. 당시 황희찬, 손흥민, 주민규가 연달아 골 맛을 봤다.

오만은 현재 2승 4패(승점 6점)로 B조 4위다. 뒤에선 쿠웨이트가 4무 2패(승점 4점)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가능성이 높진 않으나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3차 예선을 통해 월드컵 본선에 오를 수도 있다. 최대한 많은 승점이 필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19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만 수비수 알 부사이디는 “우리는 조별예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대한민국은 조 최고의 팀이다. 내가 아는 한 진 적이 없는 팀이다. 어려운 경기를 예상한다. 그럼에도 우리를 믿고 있다. 우리가 가진 역량을 다 쏟아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알 부사이디는 주로 측면 수비수로 나선다.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 황희찬 같은 한국 선수들과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풀백은 공격진의 기술을 막기 위해 정신적으로 집중을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축구는 11명이 한다. 수비, 공격 모두 다 같이 해야 한다. 축구가 단 한 명의 선수로만 경기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룹, 팀으로 잘 준비해 수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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