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경정은 19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민생 배치 경력은 빼고 유효 경력을 전부 다 취합을 했다는 정보가 있었다"며 "여태까지 경험해 보면 대규모 심각한 상황이 있을 때 상시 답할 수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 전 경정은 "어느 정도 서로 간에 교환이 있어야 이때부터 대비를 해야 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전 경정은 "갑호비상이라는 게 얼마나 엄중한 사태냐면, 12·3 비상계엄 때 떨어진 게 을호비상"이라며 "갑호비상은 경력을 100% 동원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 전 경정은 "그 정도 커뮤니케이션은 있었지 않나 하는 게 제가 여태까지 경험에 의한 판단"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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