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대상' 강동궁도 놀란 '영스타상' 김영원의 강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PBA 대상' 강동궁도 놀란 '영스타상' 김영원의 강점

한스경제 2025-03-19 21:31:35 신고

3줄요약
강동궁. /PBA 제공
강동궁. /PB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당구 PBA 대상을 수상한 강동궁(45)이 영스타상을 받은 까마득한 후배 김영원(18)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동궁은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PBA 대상을 수상했다.

미디어 인터뷰에서 만난 강동궁은 후배 김영원을 높이 평가했다. 김영원은 올 시즌 6차 투어(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만 17세 23일의 나이로 프로당구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원. /PBA 제공
김영원. /PBA 제공

강동궁은 “김영원 선수를 보면서 '벌써 이정도까지 올라온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 고급스러운 기술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멘탈적인 부분이나 그런 게 완벽에 가까운 느낌으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 당구의 미래가 그 선수로 인해 바뀌지 않을까 확신한다”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 “김영원 선수는 나이도 어린데 큰 대회에서 얼굴에 보이는 긴장감, 불필요한 어려운 부분들을 많이 이겨내고 있다. 쉬는 시간에 혼자 명상에 잠기고 주문을 외우더라. 그 어린 나이에 월드클래스들이 많이 갖고 있는 마인드를 갖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런 주목 받는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다는 게 큰 부분인 같다. 그런 면들이 다른 어린 친구들보다는 향상돼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