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2년 차 베테랑 가수인 그는 인생곡으로 나훈아의 ‘감사’를 열창, 깊은 감동을 전하며 ‘진(眞)’의 자리에 올랐다.
김용빈은 우승 직후 공식 팬카페 ‘사랑빈’을 통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거듭 감사를 전하며, 투어 공연 및 다양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오는 3월 20일 열리는 ‘미스터트롯3 갈라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예고,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김용빈은 해당 공연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우승의 감동을 다시 한 번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우승곡 ‘감사’는 현재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 중이며, 그의 탄탄한 실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용빈은 “아프고 힘들었던 세월을 잠시 뒤로 하고, 모두가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더 큰 꿈을 향해 전진하자”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우승을 계기로 전국 투어와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트로트계의 중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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