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 광수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미스터리한 매력의 실체를 드디어 드러낸다.
19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제작진마저 폭소하게 만든 '극강 미스터리남' 25기 광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광수는 '자기소개 타임'에서 "하는 일은 딱히 중요하지 않다", "제 직업을 자랑스러워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강원도 인제군에 남은 유일한 의사임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날 첫 데이트에 나선 광수는 데이트 상대 솔로녀가 "특별한 경험이 많으신 것 같다"고 묻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이어 솔로녀가 "인생에서 가장 크게 실패했던 경험이 무엇이었는지?" 질문하자, 광수는 잠시 망설인 뒤 "40억 원을 날렸던 것"이라고 답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억' 소리 나는 '40억 공중분해' 스토리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경악하며, 데프콘은 "거짓말 아니야? 허세 아니야?"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지만 광수는 이어진 데이트에서 '조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토크'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그의 예측불가 토크에 3MC는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렸고, 송해나는 "저 표현 너무 괜찮다!"며 감탄했다. 광수의 활약이 계속되자 데프콘은 "오랜만에 미네랄남이 나왔다!"며 그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과연 광수가 어떤 매력으로 첫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을지, 그리고 그가 선택한 첫 데이트 상대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SOLO'는 평균 4.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시청률)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펀덱스 차트'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5주 연속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연봉 5억 원 의사'로 화제를 모은 광수가 밝히는 '40억 실패담'과 첫 데이트 현장은 19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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