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치료 부작용 고백 "불면증·갱년기 증상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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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유방암 치료 부작용 고백 "불면증·갱년기 증상 심해"

메디먼트뉴스 2025-03-19 1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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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부작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투병 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서정희는 "길어진 젊음을 위해 무언가는 해야 했다"며 "잘 자야 하고 잘 먹어야 한다"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겪는 게 다 다르지만 제가 5년 동안 먹은 유방암 약이 잠이 안 오는 부작용이 있다"며 "제 몸에 꼭 필요한 여성 호르몬까지도 생기지 않게 만든다"고 고백했다.

그는 "갱년기 증상을 두 배나 세게 겪고 있다. 그래서 더욱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있다"며 "나를 위한 선택으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수영도 굳어가는 근육을 늘리고 유연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현재의 노력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침대 위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6세 연하 연인인 건축가 김태현과의 근황을 공개하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사이 좋은 사이, 행복한 사이"라며 "나를 믿는 것, 꿈을 꾸는 것, 현실을 견디는 것, 지금의 나는 잠시 스쳐갈 뿐이라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귀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으나, 2014년 서세원의 폭행 사건으로 인해 이혼했다. 이후 서세원은 23세 연하의 김모 씨와 재혼하여 딸을 얻었으며, 2019년 캄보디아로 이주했다가 지난해 4월 사망했다.

서정희는 지난해 1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히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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