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주장 손흥민의 각오..."첫 단추가 중요해, 올해 첫 A매치 잘 시작했으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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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주장 손흥민의 각오..."첫 단추가 중요해, 올해 첫 A매치 잘 시작했으면"(전문)

인터풋볼 2025-03-19 1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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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주대은 기자(고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오만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른다. 이후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이 예정돼 있다.

월드컵 본선을 위한 중요한 일정이다. 한국은 현재 4승 2무, 승점 14점으로 조 단독 선두다. 만약 오만전과 요르단전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남은 9, 10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19일 손흥민은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선수들이 어제 다 합류해 한 팀이 됐다. 올해 첫 경기를 앞두고 팬들도 많이 기대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팬들과 우리를 위해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가득하다. 경기장에서 나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올해 첫 경기를 잘 시작했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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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손흥민 기자회견 전문]

소감

선수들이 어제 다 합류해 한 팀이 됐다. 올해 첫 경기를 앞두고 팬들도 많이 기대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팬들과 우리를 위해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가득하다. 경기장에서 나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올해 첫 경기를 잘 시작했으면 좋겠다.

2연승 시 월드컵 본선이 확정된다. 선수로서 중요성 어떻게 평가하나? 또 연속 출전 시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3위가 된다. 나올 때마다 역사를 새로 쓰는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

우리가 월드컵 최종 예선을 치르면서 일찍 티켓을 따면 좋겠지만, 우리가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쉬워 보인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겨나갔다는 것들은 절대 잊혀지면 안된다. 선수들이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2경기가 정말 중요하지만 나는 축구를 하면서 단 한 번도 다음 경기를 먼저 생각했던 적이 없다. 첫 번째 경기는 모든 선수에게 올해 첫 A매치다.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이런 부분이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것에 대해선 정말 감흥이 하나도 없다. 이런 걸 이루는 데 있어서 같이 함께한 동료들, 감독님, 코칭 스태프, 지원 스태프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렇게 대표팀 생활을 하지 못했다.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아직까지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받은 걸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게 가장 우선시 생각하는 것들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최근 소속팀에서 교체 출전하고 있는데, 체력에 대한 부담 없나?

체력 상태는 너무나도 좋다. 몸 상태는 어느 때보다 최고라고 생각한다. 워낙 경기가 많다 보니까 소속팀 감독님이 조금 더 좋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그런 선택(늦은 투입)을 하신 것 같다. 체력은 괜찮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팀에 처음 합류하는 선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주장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항상 처음 들어오는 선수들을 보면, 내가 처음 합류했을 때 생각이 난다. 너무 쑥스러워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걸로 인해 팀도 손해고 각자도 손해다. 대표팀은 현재 축구를 가장 잘하고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한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인 자리다. 소집이 정말 짧다. 꿈꿔온 기회를 숫기 없는 모습으로 날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선수들끼리도 너무 친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주장으로서 뿌듯하다.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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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과 소속팀은 어떻게 다른가?

전혀 다른 소속이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에 대해서도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대표팀은 항상 나에겐 꿈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온다. 그런 마음을 올 때마다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항상 잘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같은 선수지만 마음이 조금은 다르다. 설명하기 어렵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도 어릴 적 꿈이지만, 나라를 대표해 뛰는 건 꿈보다 더 큰 걸 상상한 것이다.대표팀은 나에게 그런 자리다. 소중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번에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5개월 만에 홈에서 열리는 A매치다. 팬들은 득점을 기대할 텐데?

경기하기 전 질문부터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웃음) 내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찬스를 만들고 좋은 선택을 해서 득점을 하는 건 숨길 수 없는 내 역할이다.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소속팀에서도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한국 팬들을 볼 때마다 너무나도 기쁘고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내일은 더 많은 팬들이 오셔서 같이 뛰면서 응원해 주실 텐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실망시켜드리면 안 된다. 올해 첫 경기다. 추우실 텐데 선수들과 이야기 잘해서 재밌는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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