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궁중음식문화재단과 -(재)영월문화관광재제1회 궁중음식경연대회 업무협약 체결 |
협약식에는 한복려 궁중음식문화재단 이사장(국가무형유산 조선왕조궁중음식 보유자)과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두 기관은 ▲궁중음식 관련 행사 개최 ▲운영 지원 및 심사 기준 설정 ▲행사 운영을 위한 자원 협력 등을 약속했다. 한복려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궁중음식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이 전통의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월문화관광재단 측은 이번 궁중음식경연대회를 통해 단종문화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문화의 경제적 가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58회 단종문화제는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동강둔치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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