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이 길 텐데..." 김일우, ♥박선영 불꽃 플러팅에 '혼미'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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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이 길 텐데..." 김일우, ♥박선영 불꽃 플러팅에 '혼미'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2025-03-19 17:2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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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일우와 박선영이 서로를 향한 적극 플러팅을 보여준다.

19일 공개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5회 선공개 영상에서 김일우와 박선영이 한옥 데이트를 즐긴다.

김일우가 "사실 오늘이 선영이를 공방에서 만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라며 만난 지 100일임이 알려진 가운데, 영상 속 두 사람은 한옥에서 요리를 준비한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이 준비하는 음식은 바로 수육. 김일우는 수육 재료로 쌍화탕이 있는 것을 보며 "감기, 몸살, 두통, 근육통... 이거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은 "그냥 먹고 싶지"라며 장난을 쳤고, 김일우는 "하나 먹어야겠다"며 박선영에게도 쌍화탕을 권유했다.

박선영이 "저는 안 먹어도 팔팔하다"며 거절하자 김일우는 또다시 권유했고, 이어 박선영이 "오빠, 책임질 수 있겠어? 오늘 밤이 길 텐데. 강릉 포기해?"라고 말해 후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김일우는 "대답해도 안 되고 안 해도 안 되고"라며 당황했지만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어 쌍화탕을 원샷하며 "오늘 뭐 어떡하라고"라고 받아쳐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에게 깜짝 손님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손님의 정체는 바로 김일우가 30년 가까이 친남매 같은 우정을 쌓은 배우 양희경. 김일우는 "거의 가족 같은 사이다. 절 가장 많이 이해하고 알고 있는 분. 그래서 선영이를 소개해 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김일우와 박선영의 서로를 향한 불꽃 플러팅과 양희경과의 삼자대면은 19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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