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대전 동구) |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인공지능)의 개념과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공공업무 혁신을 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알기 쉬운 AI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교육은 AI 전문가인 이경선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ChatGPT ▲젠스파크 등 대화형 AI의 핵심 개념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클로바노트 ▲에이닷 등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AI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성형 AI는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행정업무에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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