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공동 연구사업으로 ▲고령자 친화적 환경조성 연구 ▲육아 친화 및 시니어 특화 주거단지 모델 구상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인권 실태 조사 ▲인천시 하수처리장 미세플라스틱 저감방안 연구 등 4개 과제를 선정·추진한다.
또한, 인천시의회와 함께 정책 소통 토론회, 저출산 극복 및 근로환경 개선 방안 공동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인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계획으로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장기관을 맡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부문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특히,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복지 정책 개선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