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최근 공항철도 검암사옥에서 ‘기술본부 협력사 CEO 안전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항철도 박대수 사장과 기술본부장, 기술본부 부서장, 7개 협력사 CEO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항철도는 간담회에서 150㎞/h급 신규 전동차 9편성과 시설 개량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 공항철도의 안전관리 목표와 체계에 대해 협력사와 논의했다. 이 밖에도 공항철도의 안전관리 원칙 및 관련 규정과 사고 사례 등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공항철도 및 협력사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대수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항철도와 협력사가 함께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 우선’ 원칙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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