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이 18일 진안 용담댐과 부안 공군 방공관제부대 일대에서 적 특수작전부대에 의한 동시다발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 |
용담댐과 공군 방공관제부대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35사단 진안·무주대대, 기동대대, 군사경찰대대 등 현역 및 예비군 병력 150여 명과 지자체 및 경찰·소방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 간에는 적 드론 및 특수작전부대에 의해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상황에서 각 시설별 핵심기능 유지 하에 위기상황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국가방위요소별 대응방안을 행동화했다.
특히, 시설통제기능을 마비시키기 위해 침투한 적 특수작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해 사단 기동대대와 군사경찰대대가 핵심시설 내부로 진입 후 적 특수작전부대를 격멸하는 절차를 숙달하기도 했다.
김광석 35사단장은 "유사시 적은 연합·합동 후방지역에서 다양한 유형의 동시다발 테러 등을 통해 지역 불안정을 야기시키려고 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모르는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관리하고 조기에 해소함으로써 지역 안정에 기여하는 데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이번 통합방호훈련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35사단은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요소의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0일까지 2025년 FS/TIGER 연습을 진행한다.
임실=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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