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현, 이상형은 안성훈?…붐 “결혼 발표나면 안 된다”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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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현, 이상형은 안성훈?…붐 “결혼 발표나면 안 된다” (‘미스쓰리랑’)

TV리포트 2025-03-19 14:58:07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안성훈이 가수 정서주의 ‘미래 남자 친구’의 면접을 보겠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행복한 가(家)’ 특집으로 배우 김영옥, 김성환과 트로트 가수 요요미, 박성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에 가수 양지은, 안성훈도 합류했다. 이날 배아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안경이 잘 어울리는 남자다”라고 말해 안성훈을 설레게 했다.

이어 “반전 매력이 있어야 한다. 안경을 썼을 때 스마트해 보이고, 벗었을 때 잘생겨 보여하 한다. 위트 있는 남자다. 단 시끄러우면 안 된다. 또 목소리가 좋아야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미스쓰리랑’ 멤버들은 “안성훈이잖아?”라고 설레발을 떨었다. 하지만 배아현은 “안성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김영옥은 “시집 못 가겠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안성훈은 “아현씨는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데 제 스타일은 아니다. 트로트계 한기범이다. 키가 너무 크다”라고 반격했다.

MC붐은 “서로 이상형이 아니라고 그러고 결혼 발표 나면 안 된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깔끔히 서로를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에 맞서기 위해 ‘미스트롯3’ 진 정서주와 탑(TOP) 7 승률 1위 가수 김소연이 나섰다.

대결은 앞두고 정서주는 안성훈을 뭐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제가 기준이 있다. 20살 이상은 삼촌, 20살 미만은 오빠라고 부른다. 안성훈 오빠는 마지노선이다. 19살 나이 차이가 난다. 오빠는 애매해서 오라버니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안성훈 같은 친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붐의 질문에는 “좋다. 좋은데 꼰대 같을 거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성온은 “맞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이를 증명하듯 안성훈은 정서주의 의상을 보며 “저는 이렇게 살 보이는 거 싫어한다. 뭐 입었는지 보내라고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정서주의 미래 남자친구를 향해 “남자친구 생기면 싸워야 한다. 저한테도 면접을 봐야 한다”라며 꼰대력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정서주는 질색하며 “오빠한테 얘기 안 할거다”라고 반발했다.

대결 결과 안성훈은 단 1점 차이로 정서주와 김소연 듀오에 패했다.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7과 함께하는 음악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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