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헌재 오늘 尹탄핵심판 선고일 지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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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헌재 오늘 尹탄핵심판 선고일 지정하라

국제뉴스 2025-03-19 14:2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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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긴급행동/국제뉴스DB
▲진보당 긴급행동/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진보당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혜경 원내대변인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 진보당 농성장에서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오늘로써 최종변론 종결로부터 23일째, 심리 시작한 이후 95일째로 접어들고 있다"며 역대 최장기간 탄핵심판기록 갱신을 강조했다.

특히 "선고가 지연되면서 그만큼 우리 사회의 혼란은 커지고 있다"면서 "헌재가 침묵할수록 윤석열과 내란세력들은 더 크게 활개치게 된다"며 헌정사의 비극임을 지적했다.

정혜경 원내대변인은" 이번 내란 사태는 대통령이 헌법을 박살낸 초유의 사태"라며 "이것이 합헌인지?, 위헌인지 판단하기가 그토록 어렵단 말이냐"고 비판했다.

또 "이 명료한 사건을 두고 시간을 끄는 것도 헌정질서 수호의 책무를 저버리는 일"임을 꼬집었다.

정혜경 원내대변인은 "헌재에 고한다"며 "헌재는 바로 오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일을 지정하고 이번주 내로 만장일치로 윤석열 파면 선고해 내란종식의 시작을 알릴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전국 곳곳에서 '민주수호 당원 행동의 날'을 통해 동시다발 1인시위 등 헌재 선고일 공표시부터 정당연설 등 전당적 비상행동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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