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서 문화 체험… 8박 9일 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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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서 문화 체험… 8박 9일 일정 진행

경기일보 2025-03-19 14:2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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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안양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이 만나 한국 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9일 오전 9시 안양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이 만나 한국 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국제 친선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10명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8박9일 동안 안양을 방문해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청소년들이 가든그로브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두 도시는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하며 생활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은 인덕원고와 안양여고를 방문해 한국의 고등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양양궁장에서 양궁을 체험하는 등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을 통해 도시 안전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견학하고 홍보체험관에서 자율주행 및 실감형 디지털 가상현실(VR)을 체험하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ITU)을 받은 안양시의 첨단 기술을 접하기도 했다.

 

남은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안양중앙시장과 성결대를 방문하고 아이스스케이팅 및 케이팝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안양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이 만나 한국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경험은 값진 교육”이라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시각을 갖추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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