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서 홈스테이하며 문화 교류... 글로벌 우정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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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서 홈스테이하며 문화 교류... 글로벌 우정 쌓아

뉴스영 2025-03-19 14:0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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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이 19일 오전 9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안양=뉴스영 공경진 기자) 안양시는, 국제 친선결연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의 고등학생 10명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8박 9일간 안양에서 민박을 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청소년들이 가든그로브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두 도시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쌓고 상호 이해를 넓히고 있다.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은 안양에서 머무는 동안 인덕원고, 안양여고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하며 교육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안양양궁장에서 한국 전통 양궁을 체험하며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도 진행됐다. 방문 학생들은 도시 안전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체험관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실감형 디지털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스마트도시로서의 안양을 직접 체험했다.

남은 일정 동안 학생들은 안양중앙시장과 성결대를 방문하고, 아이스 스케이팅과 K-POP 문화 체험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19일 오전 9시에는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이 간담회를 갖고 한국 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안양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최대호 시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 값진 교육”이라며, “이러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시각을 키우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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