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히트맨2’ 수익에 활짝 “러닝개런티, 매일 관객 수 확인”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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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히트맨2’ 수익에 활짝 “러닝개런티, 매일 관객 수 확인” (‘라디오스타’)

TV리포트 2025-03-19 14:00:51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정준호가 영화 ‘히트맨2’ 러닝 개런티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준호, 베이비복스 이희진, 스윙스, ‘저속 노화 교수’ 정희원이 출연했다.

이날 영화 ‘히트맨2’에 출연한 정준호는 “요즘 한국 영화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설 연휴에 개봉해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저도 부모님과 보러 갔는데, 개봉한 지 꽤 됐는데도 관객이 많더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렇게 잘 될 줄 알았으면 사업도 하시는데 지분을 넣지 그랬냐. 아쉽죠?”라고 했지만, 정준호는 “저희가 러닝 개런티가 있다. 이미 오래 전에 손익분기점은 넘었고, 매일 관객이 얼마나 드는지 계산하고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구라는 신현준의 영화 ‘귀신경찰’을 언급하며 “신현준 씨 영화는 좀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자 ‘귀신경찰’에 특별출연한 정준호는 “신현준 씨가 잘못 생각한 거다. 같은 시기에 개봉한다는 게. 그 정도 영화 규모를 가지고 연휴 기간에”라며 “그 영화는 큰 제작비가 들어가지 않아서 제작비 대비 괜찮은 스코어라고 본다. 아쉽지만 ‘귀신경찰’은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사전 인터뷰 절반을 신현준 험담으로 채웠단 말에 “험담이라기 보다 있는 그대로 얘기한 거다”고 밝혔다. 최근 가장 열받은 일에 대해선 “(신현준이) 제 머리가 크다고 항상 말한다. 그리고 제가 007 가방처럼 만물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본인이 먼저 들었는데 제가 따라 했다고 하더라. 제가 본인 옷 상표도 확인하고 따라 한다더라”고 밝혔다. 앞서 신현준은 ‘라스’에 출연, 정준호가 옷 상표를 확인하고 따라 산다고 폭로한 바 있다.

정준호는 “전 정장 모델만 30년째다. 방 2개가 다 정장이다. 얻다 대고”라며 “전체적으로 전 정상적인 몸”이라고 발끈했다.

신현준이 출연했던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를 봤냐는 질문엔 “전 안 봤는데, 어느 날 아내(이하정)가 드라마를 보고 있길래 물어봤다. 신현준 씨가 회장님 역할로 나오는데, 회장 역할을 저렇게 못할 수 있냐고 하더라. 역할을 잘못 맡은 것 같다고”라며 뿌듯하게 말했다. 김구라가 “이제 아내까지 참전을 시키시네”라고 하자 정준호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랜만에 기분 좋아서 와인을 마셨다. 회장 아니고 대리 역할을 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후 이희진은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14년 만에 복귀한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반대한 사람 없었다”며 “저희 팬들이 30~40대이다 보니 극소수 팬분들이 와서 응원봉을 흔들어줬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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