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12회 보성벚꽃축제-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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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2회 보성벚꽃축제-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 통합

투어코리아 2025-03-19 13:3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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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보성벚꽃축제 포스터. /사진-보성군
제12회 보성벚꽃축제 포스터. /사진-보성군

 

[투어코리아=김도헌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2회 보성벚꽃축제'와 '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19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문덕면민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보성왕벚나무터널을 배경으로 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5.5km에 달하는 보성왕벚나무터널은 주암호의 빼어난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풍물놀이, 국악, 라인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지역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동호인들의 목공예 전시가 마련되며, '보성 문화600사업'으로 진행된 '인생 한 컷' 사진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엿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포먼스, 추억의 달고나 뽑기, 풍선아트 등도 마련됐다. 또한, 보성군 SNS 캐릭터 BS삼총사와 인기 캐릭터가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관광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입구 주차장에서 차량을 통제하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왕벚나무터널을 따라 약 25분간 도보 이동할 수 있으며, 행사장 도착 시 보성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연옥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보성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다시 피는 벚꽃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성왕벚꽃터널에서 2025년 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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