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38)가 아메리카노를 끊고 생긴 변화를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주우재의 퇴근 후 먹는 섹시푸드 | 개노맛먹방 쫄면&왕만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주우재는 쫄면과 왕만두를 먹으면서 팬들에게 근황을 보고했다. 그는 "벌써 2~3개월 된 것 같다. 아메리카노를 아예 끊었다"고 밝혔다.
주우재 / '오늘의 주우재' 유튜브 캡처
이어 "일주일에 1~2회씩 와야 되는 두통, 역류성 식도염, 속꼬임이 아메리카노를 끊은 지 한 달째부터 줄기 시작해서 지금은 아예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두통이 좀 올 것 같다 싶을 때 두통약을 하나 먹으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그래서 인생의 질이 정말 올라갔다"며 "아메리카노 대신 디카페인으로 라떼 중 제일 달달한 걸 먹는다. 머리 아프거나 속이 안 좋은 분들이 있으면 과감하게 끊어보셔라"라고 추천했다.
모델 겸 배우 주우재 / 주우재 인스타그램
한편, 주우재는 2013년 모델로 데뷔한 후 특유의 훈훈한 외모와 센스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패션쇼와 화보에서 활약하며 모델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방송인으로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연애 상담과 솔직한 멘트로 젊은 층의 공감을 사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