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현영에 결국 사과 “결혼할 때 난리도 아니었다”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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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 현영에 결국 사과 “결혼할 때 난리도 아니었다” (‘퍼펙트라이프’)

TV리포트 2025-03-19 11:30:29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한영의 남편이자 가수 박군이 방송인 현영에게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MC 오지호, 현영과 이성미, 신승환, 박군이 등장했다.

이날 박군은 현영에게 “현영 누나한테 너무 죄송하다. 결혼할 때 초반에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현영은 “전 가만히 있는데, 내가 박군이랑 결혼한다고 기사가 나더라”며 오보를 언급했고, “기분은 좋더라고. 박군하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군은 아내 한영에 대해선 “스케줄이 있어서 함께 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전사 출신 박군은 “아직 복근이 있냐”는 오지호의 질문에 “근육이 많이 죽었다. 재작년에 어깨 인대 파열, 허리디스크가 왔다. 방치하고 있다가 너무 악화돼서 (수술을 받았다). 군 생활 15년 하다 보니 연골이 너무 많이 닳았다. 군에서 생활하면서 발바닥 통증이 있었는데, 족저근막염인 줄 알았는데 통풍이라더라. 군 생활할 때부터 있었는데, 모르고 참은 거다”라고 털어놓았다.

박군은 “염증 관련 질환이 많았냐”는 질문에 “이제 40대가 되었다. 음주, 스트레스, 수면 부족 때문에 위염으로 고생했다. 최근엔 관자놀이 쪽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 초기 증상이라더라. 몸에 염증이 많아진 걸 느낀다”고 토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군은 체육관에서 이스라엘 실전 무술인 크라브 마가를 선보였다. 현영은 “저도 크라브 마가를 배웠다. 제가 일인자분한테 가서 배웠다”고 반가워했다. 이에 박군은 “따라와”라며 현영의 손목을 잡고 상황극을 시작했지만, 현영은 “다 까먹었지”라고 말해 박군을 당황케 했다.

이어 박군의 복근이 공개됐고, 현영은 “저 CG는 뭐야”라고 놀랐다. 현영이 “한영 씨가 운동하는 거 본 적 있냐”고 묻자 박군은 “전 세계 우주 통틀어서 외줄 오르기 잘해서 장가간 사람 저밖에 없을 거다. 군대 프로그램에서 외줄타기를 했는데, 아내가 갑자기 ‘외줄 타는 거 멋있더라’라고 하더라. 나중에 물어보니 그게 그렇게 멋있었다고 했다”라며 “지금은 아내 다리에 매달리고 있다. 잘못해서 혼날 때 살려달라고”라고 밝혔다.

이후 박군은 이모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박군은 “자주는 못 뵙는데, 어머니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난 뒤 이모들과 더 애틋해졌다. 어머니와도 닮으셔서”라며 “이모들이 녹록지 않은 현실에 일만 하셔서 어머니에게 못 해 드린 걸 이모들에게 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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