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서울이랜드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기록 중인 승률 100% 행진을 이어가기 위한 도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이랜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이랜드는 지난 9일 K리그2 3라운드 경기 대결 이후 10일 만에 수원과 만난다. 당시 4-2 승리라는 기분 좋은 결과를 챙겼다.
서울이랜드는 수원과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시즌 3전 전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시즌 역시 승전고를 울리면서 전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특히, 김도균 감독은 수원을 상대로 12승 1무 3패를 기록 중인 자타공인 수원 킬러다.
서울이랜드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2 4라운드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만큼 좋은 기억이 있는 수원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겠다는 각오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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