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동반 소폭 하락하면서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이어갔다.
조기대선시 정권교체를 원하는 응답은 54.4%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주차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정권연장 여론은 2월 2주차 당시 43.7%로 가장 높게 나타난 후 이번 조사까지 한달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도 TK에서 '정권교체'가 55.2%를 기록하며 과반을 넘었으며 중도층에서는 62.7%로 나타났다.
국힘·민주 동반 하락.. 중도층 민주당 우세 지속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6일~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2.2%(1.3%p↓), 국민의힘 39.7%(0.3%p↓), 조국혁신당 6.5%(0.4%p↑), 개혁신당 1.5%(0.5%p↓)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은 충청(18.3%p)에서 하락 폭이 컸으나 호남(13.8%p)과 TK(12.2%p)에서 상승했다. 민주당은 서울(7.1%p)과 호남(18.2%p)에서 하락했고 충청(14.1%p)에서는 올랐다.
서울 국힘 38.9%·민주 38.9%, 인천/경기 국힘 37.4%·민주 47.3%, 대전/세종/충청 국힘 36.3%·민주 44.5%, 광주/전라 국힘 35.7%·민주 42.9%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국힘 46.5%·민주 34.7%, 대구/경북 국힘 49.1%·민주 37.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이 20대 이하에서는 10.0%p 상승하고 40대에서 10.2%p 하락했다. 민주당은 20대 이하에서 9.3%p 하락했다.
18~29세에서 국힘 42.2%·민주 39.3%, 30대 국힘 41.2%·민주 37.8%, 40대 국힘 25.2%·민주 52.3%, 50대 국힘 33.8%·민주 49.8%로 나타났다.
60대는 국힘 48.6%·민주 38.4%, 70세 이상 국힘 49.8%·민주 32.0%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이 0.8%p 민주당은 4.3%p 하락하며 국힘 29.9%·민주 46.3%를 기록, 민주당이 여전히 우세했다.
TK도 '정권교체' 55.2%.. 중도층은 62.7%
차기 대선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 전체의 54.4%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정권 연장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41.1%였다. 정권교체 여론은 지난 주보다 1.0%p 올랐고, 정권연장 여론은 0.4%p 하락했다.
서울(54.0%)과 인천·경기(56.2%), 충청(52.7%), 광주·전라(54.0%)에서는 '정권교체' 응답률이 과반을 넘었고, 대구·경북에서도 '정권교체'가 55.2%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은 오차범위 내였다.
18~29세(52.9%)와 30대(51.7%), 40대(68.2%), 50대(60.3%)에서는 '정권교체' 응답률이 과반을 넘었고, 60대는 교체와 연장이 팽팽했다. 70세 이상(51.3%)은 '정권연장'이 높게 나왔다.
중도층에서는 정권교체 62.7%·정권연장 33.2%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ARS·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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