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봄맞이 여행,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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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봄맞이 여행,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는?

투어코리아 2025-03-19 10:5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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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 정원과 신정호 카페 전경/사진-아산시
아산 신정호 정원과 신정호 카페 전경/사진-아산시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충청남도 아산은 온천과 자연, 그리고 역사적인 명소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사계절 내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봄이 되면 벚꽃과 유채꽃이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온천과 산책로를 따라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산을 대표하는 여행지로는 온양온천이 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조선 시대 왕들이 휴양을 위해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다.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고 따뜻한 물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을 마친 충남 아산 신정호정원이 오는 4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정호 정원은 23만 8천 제곱미터 규모, 6개의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진다. 특히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이 호수와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자연의 아름다움 만끽하며 산책을 즐겨도 좋고, 여유롭게 카페에서 차한만 마셔도 좋다. 

봄꽃과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아산 외암마을도 좋겠다. 고즈넉한 한옥과 돌담길이 어우러진 이곳은 봄이 되면 벚꽃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한복을 대여해 전통 마을을 거닐며 감성적인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아산에는 걷기 좋은 명소인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있다. 가을에는 노란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지만, 봄철에도 푸른 나무들과 함께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위치한 현충사도 함께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될 것이다.

한편, 3월 19일~23일 아산의 날씨는 맑고 온화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15~21도까지 오르며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아침과 저녁에는 -3~6도로 다소 쌀쌀할 수 있으므로 일교차에 대비해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따뜻한 온천욕을 즐기고, 한옥 마을을 거닐며 봄을 만끽하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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