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장-서울시의회 의장, 연희맛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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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장-서울시의회 의장, 연희맛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점검

파이낸셜경제 2025-03-19 10:1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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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연희동 연희맛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가 보행자 친화적 거리로 거듭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8일 오후 연희동 사업 대상지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헌 구청장과 최호정 의장, 문성호 시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교통실 및 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대문구청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사업 구간을 찾아 보행환경 실태와 개선 필요성을 살폈다.

서대문구는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도 신설과 확장, 교통 흐름 개선 등 ‘연희맛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러가쇼핑’ 인근 연희맛로 400m 구간이 개선 대상으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가 사업 핵심 목표다.

‘연희맛로’는 연희문학창작촌과 장희빈우물터를 비롯해 맛집과 카페, 공방 등이 조화를 이루며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보도 폭이 좁고 단절 구간이 많아 보행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대문구는 올해 상반기에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7월 착공해 11월에 준공한다는 목표다.

구는 보행 친화 공간 조성과 함께 이번 사업 구간에 가로녹지와 투수(透水) 블록을 설치해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자연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도시 열섬현상과 집중호우에도 대비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보행환경 개선은 단순한 인프라 사업이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보도를 포함한 도시 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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