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박정민과 지수가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까.
19일 공개된 8화 예고편에서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재윤'(박정민)과 일행은 마침내 A타워를 탈출해 지상에 도착하지만, 마지막 순서인 '김영만'(김상흔)’의 탈출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암시해 마지막까지 극한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영주'(지수)는 도망치던 중 지하철 안에서 무언가를 마주하고 눈이 휘둥그레지며 또 한 번 공포로 뒤덮는다. 한편 '영주' 앞에는 낯선 여자가 홀연히 등장해 그녀가 새로운 파트너가 될지 또 다른 적으로 돌변할지 긴장감을 높인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일행들과 흩어져 '영주'에게 달려가는 '재윤'이 결국 어떤 방식으로 재회하게 될지, 두 사람이 맞이할 결말과 함께 마지막화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최고조로 치솟는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A타워 탈출 성공과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속에서 서로를 향해 직진하는 '재윤'과 '영주'의 모습이 담겼다. 일행과 작별 후 '영주'를 혼자 찾아 나선 '재윤'이 바짝 경계태세를 갖춘 채 마침내 고속터미널역에 진입한다. '영주' 역시 전기충격기를 손에 꼭 쥐고 '재윤'에게 한 발짝 씩 나아가고 있어 모든 시청자들의 염원처럼 두 사람이 재회할 수 있을지 가슴을 졸인다.
'뉴토피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화는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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