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4일 40대 유튜버 유모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입건해 조사중이다. 유씨는 온라인에 "문 권한대행을 살해할 것"이라는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유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문형배가 이상한 짓을 할 시에는 변장 등을 하고 잔인하게 죽이겠다" 등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씨는 같은 혐의로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영등포경찰서에서 내용을 받아 검토 중이며 수사 기록을 받으면 병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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