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3시34분께 평택 소사동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등 인원 68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거실에서 발생한 불은 10여분만에 자체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아파트에 살던 거주자 3명 중 2명은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40대 여성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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