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해마다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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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해마다 증가세

연합뉴스 2025-03-19 09:2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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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8.9%→2024년 77.7%…요일별·품목별 배출제 동참

재활용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이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로 반입된 원주시 폐기물의 처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48.9%에 불과했던 회수율이 2024년 77.7%까지 상승했다.

시는 회수율 증가 배경으로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 도입을 꼽았다.

요일별·품목별 배출제는 재활용률을 높여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동 지역 및 대규모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도입한 시책이다.

특정 요일마다 종이·플라스틱·캔·유리병 등을 품목별로 수거하는 방식이다.

이는 혼합되거나 오염돼 재활용이 어려웠던 기존 통합 수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에서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19일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환경을 선물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요일별·품목별 배출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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