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비행사 2명, 9개월 만에 귀환… "가족과 반려견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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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 2명, 9개월 만에 귀환… "가족과 반려견 보고 싶어"

머니S 2025-03-19 09:0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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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가 지구 귀환에 성공했다. 사진은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타고 미국 플로리다주 해안에 착륙한 수니 윌리엄스의 모습. /사진=CBS뉴스 방송화면 캡처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가 지구 귀환에 성공했다. 사진은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타고 미국 플로리다주 해안에 착륙한 수니 윌리엄스의 모습. /사진=CBS뉴스 방송화면 캡처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가 우주 생활을 끝내고 지구로 귀환했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9개월 동안의 우주 생활을 마치고 귀환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주비행사 알렉산드르 고르부노프, 닉 헤이그와 함께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탑승했다.

이후 크루 드래건은 17시간 비행 끝에 18일 오후 5시57분 미국 플로리다주 해안에 착륙했다. 현장 팀은 먼저 안전 점검을 위해 우주선 캡슐에 쾌속정을 보내고 우주비행사들을 태울 구조선을 보냈다. 귀환한 우주비행사들은 45일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윌리엄스와 윌모어는 총 286일간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4일 귀환 후 계획에 대해 빨리 가족과 반려견 두 마리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가족과 반려견에게)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아마 우리보다 조금 더 힘들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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