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엔비디아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에서 ‘DGX 스파크(DGX Spark)’와 ‘DGX 스테이션(DGX Station)’을 발표했다.
두 제품은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플랫폼 기반의 AI 슈퍼컴퓨터로, AI 개발자와 연구자가 대규모 모델을 로컬에서 프로토타입 제작, 미세 조정, 추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GX 스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AI 슈퍼컴퓨터로, 연구자, 데이터 과학자, 로봇 개발자, 학생들에게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을 탑재해 초당 최대 1,000조 회의 연산을 수행하며, 최신 AI 추론 모델을 지원한다. 또한, CPU+GPU 간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NV링크-C2C 기술을 적용해 메모리 집약형 AI 워크로드 성능을 최적화했다.
DGX 스테이션은 데이터센터급 성능을 제공하는 AI 개발용 데스크톱으로, 784GB의 대용량 코히어런트 메모리를 갖춘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슈퍼칩을 탑재했다.
엔비디아 커넥트X-8 슈퍼NIC을 통해 초당 최대 800Gb/s의 네트워킹 속도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해 배포 최적화된 AI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DGX 스파크는 3월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DGX 스테이션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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