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유아인과 첫 호흡, 현장서 과묵한 후배였다”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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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유아인과 첫 호흡, 현장서 과묵한 후배였다” (‘승부’)

TV리포트 2025-03-19 08:24:13 신고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이병헌이 유아인과 첫 호흡을 맞췄던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이병헌,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조우진, 김형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이병헌 “처음 ‘승부’를 하게 되고, 다음 캐스팅을 들으면서 굉장히 기대감이 커지고 설렜다. 이런 배우들과 한다면 ‘되게 재밌게 촬영을 하겠구나’ 생각했다”라며 “개인적으로 유아인 씨하고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작품이었다. 그런 부분도 궁금했고, 촬영을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더 과묵한 후배였다. 많이 대화를 나누고, 씬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회식도 많이 하는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서로가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못 가졌는데 현장에서 역할에 몰입하고, 서로 리허설을 할 때는 굉장히 진지한 모습들을 보여서 저 또한 씬 안에 빠져드는데 용이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았다.

한편, 영화 ‘승부’는 오는 3월 26일 개봉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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