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김형주 감독 “유아인 무책임에 실망…지옥 같은 터널에 갖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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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김형주 감독 “유아인 무책임에 실망…지옥 같은 터널에 갖힌 느낌”

TV리포트 2025-03-19 08:15:51 신고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승부’ 김형주 감독이 주연 배우를 맡은 유아인을 언급했다.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이병헌,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조우진, 김형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김형주 감독은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을 캐스팅했을 때 기분으로 “이병헌 선배님이 먼저 캐스팅됐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라며 “덤으로 하나 더 얻은 거 같아 기뻤고, 부담감도 많았던 거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주연 배우로서 무책임할 수 있고, 실망스러운 사건이었다고 생각하고, 배우이기 전에 사회 구성원으로 잘못을 범했고 그에 따른 처벌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더 말씀드릴 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옥 같은 터널에 갖혀있는 느낌이었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막막했는데, 출구 쪽에 개봉이라는 빛이 보여서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고 감격스럽다”라고 밝혔다. 또 김 감독은 “저 못지않게 배우들과 스탭들도 저만큼이나 개봉을 기다렸는데, 여러 감정들과 얼굴들이 스쳐 지나가는 요즘이다”라고 전했다.

김형주 감독은 “선택과 판단을 하는 건 대중의 몫이니까 제가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영화를 있는 그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영화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상처를 받게 됐는데, 따뜻하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한편, 영화 ‘승부’는 오는 3월 26일 개봉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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