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성은 19일 손편지를 통해 "드리밍(팬덤명), 24일 입대를 앞두고 드리밍에게 편지를 전한다"라고 적었다.
이날 황윤성은 "드리밍과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약속하며, "추운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온다. 함께 보냈던 계절에서 이젠 각자의 계절을 보내게 되겠지만, 늘 함께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 소중히 생각하며 지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드리밍도 건강 조심해라. 항상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황윤성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 5일 "황윤성이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3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으니 현장 방문을 삼가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황윤성은 2000년생으로 올해 25세다. 그는 지난 2020년 드리핀으로 데뷔했다. 데뷔 전에는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하 드리핀 황윤성 손편지 전문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