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명품 배우, 새벽 2시 폭설 뚫고 탄핵촉구 집회장 간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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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명품 배우, 새벽 2시 폭설 뚫고 탄핵촉구 집회장 간 까닭

머니S 2025-03-19 07:3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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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균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일상생활을 되찾자고 주장했다, 사진은 1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배우 정해균의 모습. /사진=서울의소리 유튜브 캡처 배우 정해균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일상생활을 되찾자고 주장했다, 사진은 1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배우 정해균의 모습. /사진=서울의소리 유튜브 캡처
배우 정해균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에 동참했다.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는 지난 18일 '배우 정해균, 새벽 2시에 폭설 뚫고 파면 촉구 농성장 방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정해균은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린 윤 대통령 파면 촉구 농성장을 방문했다.

정해균은 "오늘 광화문 모임에 와서 촛불 집회하고 후배랑 사랑하는 동생이랑 집회 끝나고 술 한잔 먹고 광화문이 또 보고 싶어서 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정해균은 최근 좋아하는 축구와 야구를 보지 못했고 주장했다. 정해균은 "나는 토트넘 손흥민의 하이라이트를 12월3일 이후에 거의 보지 못했다"며 "한화 이글스의 10년이 넘은 팬으로서 시범경기를 하고 있는데도 보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비상계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내가 왜 이걸 보지 못하고 있을까. 이게(탄핵 정국) 해결되지 않으면 나는 못 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해균은 "정치적인 이야기 다 각설하고 소망과 꿈이 있다면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헌재에서 인용되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손흥민 하이라이트 보고 싶고 한화 이글스의 하이라이트도 보고 싶다. 그런 일상이 주어지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내 일상을 위해 싸우고 싶다. 그 평화를 위해, 가치를 위해 싸우고 싶다"며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는 5월, 6월, 7월 2026년, 2027년 되시길 바란다. 여러분 끝까지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정해균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2000년 주연한 '공포택시'로 시청자 앞에 섰다. 이후 '시그널', '구르미 그린 달빛', '나의 아저씨' 등 인기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현재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선 오애순(아이유 분)의 작은 아버지를 맡아 눈도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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