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미국 유학' 두 아들 뒷바라지 "군대까지 다녀왔지만 걱정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연수, '미국 유학' 두 아들 뒷바라지 "군대까지 다녀왔지만 걱정돼"

엑스포츠뉴스 2025-03-19 07:34:32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오연수가 두 아들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18일 오연수 유튜브 채널에는 'Ep15. 총각무 피클담기 / 이제 진짜 자유 시작 ㅠ'이란 제목의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오연수는 미국에 살고 있는 두 아들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그는 "한국 마켓에서 장보고 내일 모레 한국에 가기 때문에 애들 먹을 피클이랑 밥과 빵에 어울리는 고기패티 해서 얼려놓고 갈 것"이라며 두 아들을 향한 지극정성을 보여줬다. 

장을 본 오연수는 아들들의 집이 아닌, 친구의 집에서 반찬을 만들었다. 두 아들이 사는 집엔 양념과 냄비가 마땅히 없기 때문. 오연수는 총각무로 피클을 먼저 만들었다. 그는 "군대까지 다녀온 다 큰 아들 뭘 저리 해주나 하겠지만 그게 제 행복"이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연수는 "누가 뭐래도 어쩔 수 없다. 그래야 제 맘이 편하다. 그래서 한다"면서 "다 큰 아들들이지만 놓고 가기가 걱정되고 벌써부터 불안한 맘이 들지만 잘 있을 거라 믿는다. 둘째라 아직도 애기같은 맘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오연수는 고기패티까지 완성한 뒤, 두 아들의 집에 반찬을 전달했다. "4월 졸업식 할 때 올게"라며 아쉬운 인사도 건넸다. 

그는 "자유라지만 즐겁지 않은 자유를 얻었다. 제가 근심, 걱정, 불안, 염려가 심한 사람인데 안 그럴려고 진짜 노력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 때문에 벌써부터 불안해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발이 안 떨어지지만 잘 있을 거라 믿고 한국 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아들 모두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사진 = 오연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