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존 스타스작 아거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하락은 곧 매수 기회”라면서, 스타벅스가 프로모션을 축소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개선, 메뉴 간소화, 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동일매장매출이 상승했다면서 이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취임 후 첫 주주총회에서 스타벅스의 회복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음료 제공 시간을 4분 이내로 단축하고, 일부 토핑을 재도입하며, 주문 순서 알고리즘 도입으로 배달 속도를 향상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애널리스트는 “스타벅스의 고객 유입 확대 및 신규 매장 확장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이는 곧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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