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헌법재판소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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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헌법재판소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

뉴스로드 2025-03-18 22:19:40 신고

최대호 시장이 평촌광장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최대호 시장 페이스북
최대호 시장이 평촌광장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최대호 시장 페이스북

 

[뉴스로드] 최대호 안양시장이 헌법재판소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최대호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지역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 최근 두 달 사이 20만 명이 넘는 자영업자가 폐업했다헌재의 빠른 결정이 민생 안정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경기 침체, 소비 위축, 고물가·고금리까지 겹쳐 버티는 것조차 기적인 상황이라며 폐업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오랜 시간 정성을 쏟아온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가정의 생계가 위태로워지는 현실이라며 현 정국의 불안과 정책적 공백 속에서 정부의 역할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은 기댈 곳 없는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폐업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 고용 불안과 소비 침체로 이어져 지역 경제 전반이 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대호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최대호 시장 페이스북
최대호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최대호 시장 페이스북

 

최 시장은 자영업자의 위기는 곧 국가 경제의 위기라면서 정부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재가 빠른 결정을 내려 민생 안정의 돌파구를 열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금이야말로 국가적 책임과 정책적 대응이 절실한 순간이라며 헌재의 결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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