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식물원이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마곡나루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도심 속에서 다양한 식물과 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중 많은 방문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처다.
서울식물원은 온실과 야외 정원, 습지 등이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열대 및 지중해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온실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식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만 6세 미만 아동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이며, 3월부터 10월까지는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서울식물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말이나 평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