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 전경 |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이후 15년 지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과, 5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총 4억 9,000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3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을 위해 4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정비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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