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은 브리핑 룸에서 연습상황을 보고 받은 후 “연합사의 전시 지휘소에 한미의 육·해·공군 전력을 지휘통제하는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고, 한미 장병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니 굳건한 한미동맹을 체감한다”고 CP 탱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FS 연습은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으로, 한국군과 미군의 지상·해상·공중 워게임 모델을 연동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이뤄진다. 사전에 합의한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다양한 조건과 상황을 입력해 각종 작전을 컴퓨터 상에서 진행된다.
한미 군 지휘부와 미 본토 증원 전력 등 500여명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CP탱고에 집결해 유사시 한미 연합군의 지·해·공 전구작전을 지휘하는 연습을 한다.
최 대행은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자유롭고 번영된 국가로 성장했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모한 유일한 국가”라면서 “이러한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는 한미동맹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합연습과 훈련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의 상징으로, 대북 억제력 제고에 필수”라면서 “특히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연합야외기동훈련을 통해 전투 현장에서 연합성을 강화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행은 전구작전본부(TOC)로 이동해 브런슨 연합사령관의 안내에 따라 본부를 꼼꼼히 둘러봤다. 또 현장의 한미 장병들과 함께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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